화강암 암반 위에 서서 한양 도성을 내려다보니 왜 비석을 여기 세웠는지 느껴져요. 향로봉이 뒤를 든든히 받치고 남서쪽이 훤히 트여 있어요. 비봉 정상은 바람이 거세서 오래 머무르긴 어렵지만 1500년 전 사람들도 같은 자리에서 같은 풍경을 봤다는 게 묘하더라구요.
🌿 다녀왔어요2일 전
북한산 비봉, 진흥왕 순수비 자리의 기운
Lv · 지관산행지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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댓글 (3)
총 41개 · 인기 댓글 3개 표시- 답사자산악인·1일 전
비봉은 등산 난이도도 높고 풍수적 가치도 높은 곳. 진흥왕 안목 대단합니다.
- 입문자역사덕후·2일 전
진흥왕 순수비가 6세기 작품이라는 게 믿기지 않아요. 1500년 전 같은 자리…
- 지관산행지관·2일 전
@역사덕후 동기감응의 깊이가 시간을 초월합니다. 그래서 답사가 의미 있어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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